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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7일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들깨 오리 스테이크 레시피

2023년 10월 27일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들깨 오리 스테이크 레시피

금요미식회 들깨 오리 스테이크 재료

2023년 10월 27일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들깨 오리 스테이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전라도 광주에서 유명한 오리탕을 오마주한 요리입니다. 특히 김정수 기자가 안귀령 앵커의 요구에 2달 동안 고민한 레시피라고 합니다. 그럼 재료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재료 : 오리 다리 1kg, 다랑어포, 통후추, 생 고추냉이

금요미식회 들깨 오리 스테이크 레시피

1️⃣ 오리다리(1Kg)를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습니다.
✔️ 체크 포인트 : 별도의 기름 없이 오리 자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굽습니다.

2️⃣ 구어진 오리 다리와 구울 때 나온 오리 기름을 넣고 끓는 물에 넣습니다.
✔️ 체크 포인트 : 넉넉히 잠길 만큼의 물(약 3L)

3️⃣ 통후추 50알(200g 기준 10알)을 넣고 1시간 동안 중불에 끓입니다.
✔️ 체크 포인트 : 구운 다음에 끓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 고기를 건져내고 가다랑어포(종이컵 2개 분량)를 넣고 약불에 5분 정도 끓입니다.
✔️ 체크 포인트 : 약불에 은은하게 끓이면 오리 육수와 들깨의 맛을 연결해 줍니다.

5️⃣ 오리 육수와 들깻가루를 4:1 비율로 해서 고기를 넣고 끼얹어 줍니다.
✔️ 체크 포인트 : 육수만 채로 걸러 낸 다음 고기에 맛이 배게 약불로 자글하게 끓여줍니다.

6️⃣ 고기를 건져내고 남은 육수에 생고추냉이 반 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7️⃣ 접시에 고기를 올리고 고추냉이 섞은 소스를 고기위에 올립니다.


금요미식회 들깨 오리 스테이크 요리 과정

오리 다리(1kg 기준)를 프라이팬에 넣고 그대로 굽습니다.
오리 자체가 가지고 있는 오리 기름이 나와서 기름이 필요 없이 구울 수 있습니다.
노릇하게 될 때까지 굽습니다.



구운 오리 다리를 끓는 물에 넣고 1시간 동안 중불로 끓입니다. 이때 통후추도 함께 넣어줍니다. 후추의 양은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방송에서는 200g당 10알이며 오늘 고기양은 1kg이기 때문에 약 40~50알 정도 넣습니다.

오리 다리를 건져냅니다.

위 사진은 제가 한 건데… 아무래도 좀 더 구웠어야 했나 봅니다. (정말 요리라고는 1도 몰라서…ㅠㅠ)


육수 맛의 핵심인 가다랑어포(종이컵 2개 정도)를 넣고 약불에 5분간 끓여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지 마시고, 가다랑어포의 신맛이 우러나올 정도면 됩니다.
광주 오리탕에서는 육수의 맛을 연결할 때 된장을 넣고는 하는데,
김정수 기자가 고민한 끝에 내놓은 비결은 가다랑어포였습니다.




육수만 채로 걸러서 들깨가루와 오리육수를 1:4 비율로 해서 잘 섞은 다음 고기를 다시 넣고 맛이 배도록 적당히 졸여줍니다.



고기는 건져내고, 남은 육수에 생고추냉이 반 스푼 정도를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접시에 고기를 올리고 생고추냉이를 섞은 소스를 얹어 마무리합니다.
취향에 따라 단조로울 수 있는 맛을 보완하기 위해 생고추냉이 그리고 레몬즙이나 청양고추를 함께 플레이팅합니다.





출연진은 생고추냉이와의 조합이 정말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리는 키우기 쉬운 가축인데 그에 반해 오리를 활용한 요리가 다양하게 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원인은 오리 특유의 누린내 때문인데, 광주 오리탕은 들깨를 사용해서 그 누린내를 잡았는데 이를 활용한 오리 스테이크였습니다. 이번 주말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함이 함께하는 오리 스테이크’ 어떠신가요?


금요미식회_들꺠오리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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