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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금요미식회 달래맛좀봐라 볶음밥 재료
20240308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달래맛좀봐라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 뉴스공장 금요미식회에서는 봄나물의 시작을 알리는 알싸하고 향긋한 달래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하였습니다. 두태 기름을 바탕으로 한 소고기 안심에 다진 마늘, 즉석밥 그리고 달래를 조합한 초간단 달래 볶음밥. 새봄을 알리는 싱싱하고 달달한
달래 볶음밥의 재료를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 두태 기름, 소고기 안심 200g, 마늘, 소금, 즉석밥, 달래, 버터 등
달래의 효능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달래는 ‘알리신’ 성분을 갖고 있어 원기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있습니다. 야생 달래는 이른 봄에 산과 들에서 자라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되어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식재가 되었습니다. 달래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어 춘곤증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소화를 촉진시기키 항산화 작용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마리 안느 캉탕은 에펠탑이 있는 파리 7구의 골목길에 있는 치즈와 크림제품을 취급하는 자그마한 부티크입니다. 1950년 마리 안느 캉탕의 아버지가 부티크를 연 이래로 같은 자리에서 70여 년의 시간 동안 프랑스 방방곡곡의 맛 좋은 치즈와 유제품을 판매해왔다고합니다. 현재 주인인 마리 안느 캉탕과 그의 남편 앙투안은 가업을 이어가면서 유제품 전문가로서 요식업계와 방송, 언론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캉탕 수제 버터는 바라트를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나하나 정성 들어 만들어 낸 수제 버터입니다. 공장식 네모 반듯한 버터가 아닌 동글동글한 모양새와 마리 안느 캉탕의 로고가 바라트 전통 생산의 증거입니다. 사계절 내내 푸른 초원을 볼 수 있는 브르타뉴 지방의 작은 마을 마슈꿀에서 시작된 캉탕 버터는 목초를 마음껏 먹고 푸른 초원을 뛰놀며 자란 행복한 소의 원유가 깊고 풍부한 맛의 비결입니다.
소지방은 우지라고도 불리며 각종 국물 요리에 사용하면 풍미를 더하여 깊은 맛을 냅니다. 또한 두태 기름은 식용유 대신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급 소고기 못지않은 풍미와 감칠맛을 두루 갖추고 있는 국내산 3등급 젖소 안심 부위를 마장동 ‘소소한 형제’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용으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이용은 고기가 조각나 있고 두께가 얇아서 스테이크의 식감을 즐기기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영업일 13시 이전에 결제 시 당일 출고한다고 합니다.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업체는 본 블로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방송에서 소개한 재료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함일 뿐입니다.
20240308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달래맛좀봐라 볶음밥 레시피
- 소고기 안심 200g을 큐브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 소금을 밑간합니다.
- 팬에 두태 기름 2스푼과 버터 1스푼을 넣고 고기를 살짝 굽습니다.
- 익은 고기는 따로 건져내고, 남은 기름에 다진 마늘을 약한 불에 볶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 마늘 기름에 즉석밥 1개를 넣고 볶습니다.
- 마늘볶음밥에 고기를 얹고 잘게 다진 달래를 올려 비벼 먹습니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달래맛좀봐라 볶음밥 조리 과정
저등급 젖소 안심 200g을 준비합니다.
큐브 형태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큼지막하게 썰어야 구웠을 때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적당량의 소금을 넣어 밑간을 해줍니다.
두태 기름 2스푼과 버터 1스푼의 비율로 잘라 준비합니다.
약한 불에 서서히 녹입니다.
안심 부위라 색깔만 변할 정도로 살짝만 구워줍니다.
기름은 다시 사용해야 하므로 팬에서 구운 고기만 건져냅니다.
마늘을 다져서 남은 기름에 약한 불에 볶아줍니다.
그 상태에서 즉석밥을 넣고 잘 풀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입맛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여기에 달래를 넣으면 느끼한 맛이 상쇄되므로 기름진 상태여도 괜찮습니다.
달래를 손질하고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먼저 접시에 볶음밥을 깔아 줍니다. 그리고 잘게 썰어 준비한 달래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올려줍니다. 마무리로 고기를 얹어 플래이팅합니다.
드실 때는 잘 섞은 다음, 평소 즐기는 소스와 함께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와사비와의 조합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2024년 3월 8일 금요일에 방송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금요 미식회 ‘달래맛좀봐라 – 달래 볶음밥’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달래 볶음밥으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달래는 그냥 풀이다. 그런데 맛있다.”
김어준 공장장
“작은 달래를 넣어야 먹기 좋을듯 하다.”
변상욱 대기자
“달래는 익힌 듯 익히지 않는 조리법이 중요하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열이 스치듯 해줘야 달래의 아린맛을 달랠 수 있다.”
김정수 기자
“버터의 느끼함을 달래가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