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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조선의 우돈어묵 재료
20240202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조선의 우돈어묵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 뉴스공장 금요미식회에서는 순수한 생선 연육으로만 반죽한 어묵과 소, 돼지 다짐육을 멸치 육수와 조선간장으로 맛을 낸 어묵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조선의 우돈어묵’이라고 이름 붙인 이 요리는 어묵 이전에 신선로에 넣었던 전통의 생선 완자가 이 음식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묵에 섞는 밀가루나 맛살, 새우와 같은 저렴한 해물 부재료의 식상함을 피하고, 생선과 고기 다짐육의 조화를 끌어낸 것이 이 요리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재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 어묵 반죽 1kg, 소, 돼지 다짐육, 통후추, 멸치 다시팩, 조선간장, 양조간장, 무, 와사비, 식초 등
20240202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조선의 우돈어묵 레시피
- 종이컵 기준 어묵 2컵, 돼지 다짐육 1컵, 소 다짐육 1컵 비율로 반죽을 치댑니다.(간은 소금 1스푼)
- 멸치 육수 2리터에 어묵 반죽을 숟가락으로 동그랗게 떼어 넣습니다.
- 후추 20알과 얇게 썬 무를 넣고 무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약 10분 정도) 끓입니다.
- 조선간장 1스푼으로 마무리 간을 합니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조선의 우돈어묵 조리 과정
어묵 반죽을 꺼내 잘 저어 줍니다.
소고기 다짐육과 돼지고기 다짐육을 준비합니다.
종이컵에 소분해줍니다.
종이컵 기준으로 어묵 반죽 2컵, 소 다짐육 1컵, 돼지 다짐육 1컵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소금 1스푼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멸치 육수(2리터)를 끓여줍니다.
끓는 육수에 어묵을 동그랗게 만들어 넣어줍니다.
적당량을 수저로 뜬 다음 젓가락으로 밀어주면 됩니다.
얇게 썬 무를 2컵을 넣어줍니다.
금요미식회 시그니처 레시피 통후추 20알을 넣습니다.
조선간장도 1스푼 넣어줍니다.
무가 다 익을 때까지 약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조선의 우돈어묵 소스 만들기
양조간장 1스푼, 식초 1스푼, 연겨자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어묵은 부풀어 오르고 국물이 탁해진다.
반면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순수 어묵으로만 만들었을 때 맑고 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맨 처음에는 상큼하고 시원한 생선 어묵의 맛이 들어오고,
그다음에는 돼지고기. 그리고 소고기의 깊은맛이 들어와 입안에서 잘 어우러진다.”
변상욱 대기자
“우돈곰탕에서 느꼈던 돼지와 소의 절묘한 조화에 생선 살이 붙어 감칠맛을 한 층 끌어올렸다.”
김정수 기자
“(생선과 고기를 섞은)이런 어묵은 시장에서 판매하면 대박날 것 같다.”
김어준 공장장
“더 주세요!”
안귀령 앵커
이번 요리의 특징은 낮은 어육 함량으로 떨어진 감칠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묵을 기름에 튀겼던 방식을 버리고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고함량의 어묵을 사용하여 기름에 튀길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어묵을 국물에 풀어냈을 때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으며,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맑고 깊은 국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조선의 우돈어묵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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