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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재료
20240802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 <금요 미식회>에서는 이탈리아 할머니라면, 방학 때 놀러 온 손주에게 어떤 파스타를 해줄까? 하는 상상으로 출발했습니다. 파스타는 쉽고 편한 음식으로 우리의 수제비나 칼국수와 결이 비슷합니다.
밀가루는 품종에 따라 단백질 함량이 높은 굳은 경질밀과 단백질 함량이 낮은 무른 연질밀로 나눕니다. 고온 건조한 이탈리아 남부에서 자라는 듀럼밀은 대표적인 경질밀입니다. 경질밀은 치댈수록 질감이 단단해져 씹는 맛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냅니다. 포크로 간편하게 모양을 내고 여름에 맛이 올라오는 토마토, 열무 등을 부재료로 선택해 팬에서 볶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 : 듀럼밀, 3등급 육우 안심, 올리브오일, 후추, 버터, 레몬즙, 발사믹 등
20240802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01. 두 번 간 듀럼밀(세몰라 리마치나타) 100g(종이컵 1컵 분량)에 달걀(대란) 1개 소금 한 꼬집을 넣고 10분간 반죽합니다.
02. 반죽을 랩핑하여 30분간 상온에서 숙성합니다.
03. 반죽을 밀어 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자르고, 포크에 밀어 생면을 만듭니다.
04. 끓는 물 1리터에 소금 한 스푼을 넣고 완성된 파스타 생면을 10분간 익힙니다.
05. 다 익은 면을 볼에 넣고 치즈 가루, 올리브오일로 1차 간을 합니다.
06. 소 안심(3등급 육우, 젖소)을 주사위 모양으로 썰고 소금으로 밑간합니다.
07. 팬에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녹이고 높은 온도에서 겉면만 살짝 익힙니다.
08. 면이 있는 볼에 익힌 고기와 같은 크기로 썬 토마토 열무를 넣고, 레몬즙, 후추, 올리브오일을 추가해 버무립니다.
09. 접시에 완성된 파스타를 옮겨 담고 치즈 가루와 발사믹으로 마무리합니다.
20240802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조리 과정
듀럼밀(세몰라 리마치나타) 100g(종이컵 1컵 분량)에 달걀(대란) 1개 소금 한 꼬집을 넣고 10분간 반죽합니다.
반죽을 랩핑하여 30분간 상온에서 숙성합니다.
반죽을 밀어 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자르고, 포크에 밀어 생면을 만듭니다.
끓는 물 1리터에 소금 한 스푼을 넣고 완성된 파스타 생면을 10분간 익힙니다.
다 익은 면을 볼에 넣고 치즈 가루, 올리브오일로 1차 간을 합니다.
소 안심(3등급 육우, 젖소)을 주사위 모양으로 썰고 소금으로 밑간합니다.
팬에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녹이고 높은 온도에서 겉면만 살짝 익힙니다.
후추와 치즈로 고기와 면에 코팅을 해준다는 느낌으로 섞어줍니다.
고기와 같은 크기로 썬 토마토와 열무를 넣고, 레몬즙, 후추, 올리브오일을 추가해 버무립니다.
접시에 완성된 파스타를 옮겨 담고 치즈 가루와 발사믹으로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2024년 8월 2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금요미식회 출연진 코멘트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그냥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로 해요.
김어준 공장장
난면의 전통을 살려서 해보자 했는데
파스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토마토와 열무가 섞이니까
루꼴라 비슷한 맛도 난다.
변상욱 대기자
치즈나 버터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맛을
토마토와 레몬즙으로 가볍게 만들었다.
김정수 기자
열무와 파스타 환상의 궁합이다.
그리고 근병면이 귀엽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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