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조선의 닭갈비 재료
20240503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조선의 닭갈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에서는 가성비의 끝판왕 브라질산 페르디가오 닭 다리 살과 조선간장을 활용한 닭갈비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풍부한 지방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닭 다리 살. 가격도 저렴하고 크게 키운 닭의 진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닭에서 나오는 기름으로만 재료를 볶아서 식감이 연하고 아삭한 제철 마늘쫑과의 조합은 기름기 많은 단백질 재료와 아주 좋은 조화를 이룹니다. 그럼, ‘조선의 닭갈비’ 재료를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 페르가디오 닭다리살 정육, 성모자애원메주동네 조선간장(또는 일반 조선간장), 남해산 마늘쫑, 소금, 물엿 등
20240503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조선의 닭갈비 레시피
- 닭다리살 정육을 껍질과 살을 분리합니다.
- 분리한 살을 한 입 크기로 썰고, 소금으로 밑간 한 후에 전분 1스푼을 넣고 치댑니다.
- 팬에 불을 약불로 놓고, 껍질에서 기름이 충분히 빠져나오고 껍질이 바삭해질 때까지 익힙니다.
- 팬에서 껍질을 꺼내고 손질한 다리살을 넣고 볶습니다.
- 조선간장 2.5스푼 + 물 1/3 컵 +물엿 1스푼을 팬에 넣고 볶습니다.
- 수분이 20%정도 남았을 때, 한 입 크기로 썬 마늘쫑을 넣고 볶습니다.
- 튀긴 껍질을 잘게 부셔서 요리에 올려 마무리합니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조선의 닭갈비 조리 과정
요리에 사용된 닭 다리 재료는 브라질산 페르디가오 닭 다리입니다.
평균 판매가는 2kg에 8,000원 정도로, 배송비 포함하면 11,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닭 다리 살을 꺼내 깨끗이 손질하고 껍질과 살을 분리합니다.
분리된 껍질은 기름을 내는 데 필요하므로 버리지 말고 잠시 보관해 둡니다.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소금을 적당량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전분을 1스푼 뿌려서 고르게 발라줍니다.
닭고기의 수분을 잡아 부드럽게 익히기 위함입니다.
지금 제철인 국산 남해 마늘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오늘 요리에 사용한 간장은 ‘성모자애원 메주동네 전통 국간장’입니다.
메주동네 조선간장은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만 등록되어 있습니다. 포스팅 상단에 있는 재료 소개에서 링크를 연결해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일반 조선간장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조선간장 2.5스푼에 물 1/3컵을 풀어줍니다.
약불에 분리해 두었던 껍질을 넣고 튀기면서 기름을 만들어줍니다.
바짝 튀긴 껍질은 요리 마지막에 가니쉬로 사용할 것이므로 버리지 말고 보관해 둡니다.
이제 고기를 넣고 겉면을 한 번 익혀줍니다.
준비해 두었던 간장 물을 넣고 금요 미식회에서 자주 사용했던 방식인 물 볶기를 해줍니다.
수분을 날려주면서 물엿 1스푼도 넣어줍니다.
수분이 약 20%정도 남았을 때 마늘쫑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튀겨 두었던 껍질을 잘게 부수고 요리에 얹어서 플래이팅합니다.
지금까지 2024년 5월 3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봄의 싱그러운 영양식 조선의 닭갈비’ 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금요미식회 출연진 코멘트
“완성도 있다.”
김어준 공장장
“(성모자애원)간장에 기분 좋은 향이 있다.”
변상욱 대기자
“전 세계의 모든 닭은 품종과 사료가 같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지금의 마늘쫑은 알싸함과 향이 가득하다.”
김정수 기자
2023년부터 현재까지 방송된 전체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금요미식회 해당 회차 바로가기입니다.
황교익 에피 라이프는 매주 토요일 공개됩니다.
김정수 기자의 콘텐츠는 매주 월요일 공개됩니다.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